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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배우 최재환, 입대 뒤늦게 알려져… “2년 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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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5 11:16
2012년 2월 15일 11시 16분
입력
2012-02-15 11:10
2012년 2월 15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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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환-김정은(출처= 최재환 미투데이)
배우 최재환의 입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재환은 지난 13일 충남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약 2년간 현역으로 복무한다.
특히 최재환이 입대한 당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한반도’ 3회에서는 그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죽음으로 퇴장하기도 했다.
최재환 소속사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는 “최재환 씨가 조용히 군입대하기를 원했다. 2년 후 더욱 남자다운 모습으로 돌아올 최재환의 모습 기대해 달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갑작스럽다”, “2년 후에 좋은 연기 기대하겠다”, “빨리 돌아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재환은 2002년 영화 ‘미안합니다’로 데뷔, 영화 ‘국가대표’, ‘비열한 거리’, ‘화려한 휴가’, 드라마 ‘파스타’, ‘무사 백동수’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남겼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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