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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다은 “편집 탓, 속상하다. 조금 더 성숙해질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15 14:23
2012년 2월 15일 14시 23분
입력
2012-02-15 14:19
2012년 2월 15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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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배우 신다은이 ‘남다른 취미’를 공개하며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신다은은 ‘내 안에 악마있다’라는 주제로 “상대방이 울 때까지 장난을 친다”며 남다른 취미를 고백했다.
신다은은 이날 방송에서 “장난을 쳐서 상대방이 울면 희열을 느낀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귀신을 무서워하는 친구를 놀렸는데 울지 않아 영화 촬영에서 귀신 분장을 했던 사진을 보냈더니 친구가 기절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방송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친구에게 너무 한 것 아니냐”, “장난도 정도껏 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국 신다은은 1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장난친 친구들은 저랑 10년도 넘은 친한 친구들이다. 편집으로 제 말이 안 나온 것도 있어 조금 속상하다. 하지만 걱정하시는 것처럼 사디스트는 아니다. 조금 더 성숙한 다은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연예인 X파일에 거론된 자신의 킬힐 루머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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