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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하정우는 좋지만, 영화 속 하정우는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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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5 20:14
2012년 2월 15일 20시 14분
입력
2012-02-15 19:39
2012년 2월 15일 1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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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러브픽션’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공효진이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 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공효진이 상대역 하정우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15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러브픽션’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는 전계수 감독, 하정우, 공효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러브픽션’은 완벽한 사랑을 찾아 헤맨 나머지 31살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소설가 주월(하정우)이 꿈에 그리던 완벽한 여자 희진(공효진)을 만나 펼치는 쿨하지 못한 연애담을 그린다.
이날 공효진은 영화 속 하정우와 같은 남자는 어떤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이 사랑을 하면 이성적인 판단이 잘 안 된다. 영화 속 주월은 남의 이야기만 듣고 그것으로 화를 내고 몰아붙이고 뒤를 캐려고 하고, 못살게 군다. 어쩌면 평범한 연인들의 다툼이기는 하지만 영화를 보며서 남자들이 반성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 속 하정우는 공효진의 학창시절 안 좋은 소문을 듣고 공효진을 추궁한다.
그는 “희진은 주월의 말솜씨, 재치에 넘어간게 아닐까 싶다. 또 작가라는 직업이 매력적으로 보였을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주월 같은 남자는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공효진은 하정우와의 호흡에 대해 “처음 맥주 광고를 찍으면서 하정우를 만나고 유머감각에 매료됐다. 곧 작품을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호흡을 맞춰본 느낌도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를 찍을 수록 실제로 하정우가 얄미워 지더라. 감독님을 붙잡고 짜증을 냈다. 남자 중심의 영화에서 내가 감정적으로 될 수밖에 만들어 줬다”고 말해 하정우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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