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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주병진 “사업 힘들어서 자살결심, 한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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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5 20:55
2012년 2월 15일 20시 55분
입력
2012-02-15 20:48
2012년 2월 15일 2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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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의 홍석척, 주병진, 이승환. 사진출처 | mbc 공식 홈페이지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주병진이 과거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될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 최근 녹화는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을 패러디해 사업 실패 연예인 1위를 가리는 ‘위대한 실패의 탄생’이 펼쳐졌다.
이날 주병진은 “사업을 하면서 힘들었을 때 죽을 결심을 하고 한강에 간 적 있다”고 털어놔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레스토랑 사업으로 성공한 홍석천과 개그맨 이승환도 사업의 어려움으로 자살을 시도했던 경험을 고백해 충격을 더했다.
개그맨 김경민, 염경환, 강성번, R.ef의 성대현도 출연해 사업실패담을 공개했다. 김경민은 SBS ‘호기심 천국’ 출연 당시 입었던 의상으로 사업하려다 실패, 강성범은 순댓국밥집의 위치 선정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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