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티아라 일본어 인사 해명… ‘佛서 일어를? 오해!’

티아라 일본어 인사 해명(사진= 영상 캡처)

걸그룹 티아라가 프랑스에서 일본어로 인사해 논란을 산 것에 대해 ‘오해’라고 해명했다.

티아라 소속사 측은 16일 “일본어로 인사했다는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은정이 프랑스어로 ‘아비앙또(또 만나요)’라고 말한 것을 소연이 ‘아리가또(고마워)’로 들었다. 이에 반말의 성격을 지닌 말을 소연이 ‘아리가또 고자이마시다(감사합니다)’라고 정정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티아라는 지난 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KBS 2TV ‘뮤직뱅크 인 파리’ 공연 전 포토타임에서 “프랑스 취재진 앞에서 일본어로 인사했다”며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다시 들어보니~ 아비앙또라고 했네”, “인사정도는 배우고 갔어야지!”, “너무 피곤해서 정신이 없는 것 같다”, “해명 안 했으면 티아라가 일본어로 인사했다고 오해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해 8월15일 열린 광복절 특집 MBC ‘인천 코리아 뮤직 웨이브’에 출연해 “미나상 곤니치와(여러분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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