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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류수영, 본명 첫 공개 “연우진은 더 촌스러”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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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7 10:03
2012년 2월 17일 10시 03분
입력
2012-02-17 09:28
2012년 2월 17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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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과 연우진의 본명이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2월1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하는 류수영이 참석해 본명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그맨으로 구성된 G4에 의해 류수영의 본명이 '어남선'으로 밝혀졌고 이에 류수영이 "본명은 어남선이 맞다"고 고백했다.
이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들조차 "전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고 류수영은 자신의 이름에 대해 "한의사가 직접 작명해줬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웅인은 "오작교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연우진의 본명은 '김봉회'"라고 폭로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이에 MC들은 "우리 어남선에서 김봉회 먹을까?", "소화가 안될 땐 허경환", "비내리는 어남선~" 등 깨알같은 이름 개그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주원, 유이, 정웅인, 전미선, 류수영, 최정윤, 송선미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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