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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MBC‘해품달’ 팀에 격려금 1000만원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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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7 11:22
2012년 2월 17일 11시 22분
입력
2012-02-17 11:10
2012년 2월 17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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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 포스터
MBC가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팀에 격려금 1000만 원을 지급했다.
MBC 드라마국 이대영 국장은 17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제작진과 연기자들이 고생을 많이 한다. 시청률도 잘 나오고 있어 격려 차원에서 1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격려금은 ‘해품달’팀의 회식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가 촬영 현장에 출장뷔페를 부르고 스태프복 등을 지원하기도 했지만 MBC가 회사 차원에서 격려금을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해품달’은 종영까지 6회가 남아 있는 가운데 16일 전국 가구 시청률 37.6%(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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