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19일 “윤승아와 김무열이 최근 1~2월 사이에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제 막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들의 열애 사실은 지난해 12월 김무열이 트위터를 통해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 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한다”는 글을 윤승아에게 보내며 알려지게 됐다.
이 메시지는 얼마 후 바로 삭제됐지만, 네티즌들을 통해 빠르게 퍼진 것.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무열 윤승아 너무 잘 어울린다”, “김무열 취중 고백, 진심이 느껴진다. 멋있네”, “열애 소식에 이어 결혼 소식도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무열은 최근 정지우 감독의 영화 ‘은교’를 촬영 중이며, 윤승아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설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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