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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힐링캠프’ 빅뱅출연, 지드래곤 스캔들 언급 “몰래 만나려고 노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21 09:37
2012년 2월 21일 09시 37분
입력
2012-02-21 09:22
2012년 2월 21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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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캡처
힐링캠프에서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나한가’에는 빅뱅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들을 풀어나갔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연습생 시절 여성에게 가장 친절했던 멤버로 지드래곤이 꼽혔고 이에 승리의 폭로가 시작됐다.
승리는 “스캔들이 가장 많은 멤버는 지드래곤”이라고 말해 지드래곤이 당황하자 “지드래곤 형이 모든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고 패셔니스타이기 때문에”라고 뒤늦게 수습했다.
이에 MC들은 지드래곤을 추궁했고 결국 지드래곤은 “안 만났다는 것은 거짓말인 것 같다. 물론 안 만난 분도 있겠지만. 저를 빗대서 이야기하자면 안 만나진 않았는데 만약에 만나더라도 몰래 만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그 이유에 대해서는 “상대방에게 피해가 많이 가는 위치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솔직한 발언 보기 좋다”, “연예인들은 연애하기도 어려울 것 같다”, “몰래 만난 상대는 누구일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내비쳤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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