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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화성인 ‘뱀파이어녀’…‘덧니 성형, 올 블랙 의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21 11:28
2012년 2월 21일 11시 28분
입력
2012-02-21 11:18
2012년 2월 21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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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뱀파이어가 될 거라고 믿고 사는 화성인 ‘뱀파이어녀’가 등장했다.
최근 tvN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는 언젠가 뱀파이어가 자신을 찾아와 뱀파이어로 만들어 줄 거라고 믿는 ‘뱀파이어녀’ 원혜정 씨가 출연했다.
원 씨는 뱀파이어가 되기 위해 덧니를 날카롭게 성형하고 휴대전화에 뱀파이어 사진을 넣고 틈날 때마다 감상한다고 전했다.
그는 매일 밤 9시가 본격적인 활동 시간이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항상 올 블랙 의상만 입고 다닌다.
또한, 그의 주변 친구들과 남자친구는 원씨가 시도 때도 없이 물어 온몸에 멍 자국이 남아나질 않는다는 증언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원씨는 “뱀파이어 영화를 즐겨보면서 뱀파이어 본능을 터득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한편, ‘뱀파이어녀’의 황당한 사연은 21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CJ E&M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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