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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공서영 클레오에서 ‘농구여신’으로 “특이한 이력 극복한 열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21 16:05
2012년 2월 21일 16시 05분
입력
2012-02-21 15:50
2012년 2월 21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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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서영 트위터
공서영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빼어난 미모와 특이한 이력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과거 걸그룹 클레오 출신으로 정규 1집부터 5집 앨범까지 꾸준히 활동한 가수였다.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야구와 배구를 주로 맡았고, 올 시즌 처음으로 농구를 맡아 활발한 활동으로 최근 ‘농구여신’이라 불리며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화려한 이력은 꼬리표가 되기도 했다.
공 아나운서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KBS N 스포츠 입사 당시 고졸의 학력과 가수 출신이라는 선입견으로 속앓이를 해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동료 아나운서는 “공서영 아나운서는 성실성과 의욕, 농구 리포팅을 한 경력 등을 강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현재 아나운서로서 부족함 없이 활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공서영 아나운서의 과거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력과 스펙보다 열정이 아름답다”, “미모도 아름답다”, “야구에 김민아가 있다면 농구엔 공서영이 있다” 등의 호응을 보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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