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합성사진 유포자 입건, ‘50대 공무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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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22일 15시 26분


소녀시대(사진= 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사진= SM엔터테인먼트)
“50대 현직 공무원이? 충격적이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합성사진 유포자가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1일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합성된 누드 사진을 인터넷에 퍼뜨린 혐의로 인천 연수구청 소속 공무원 A 씨(53)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근무하던 주민센터에서 소녀시대가 누드로 합성된 사진을 포털사이트 카페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A 씨는 “사진을 직접 합성하지는 않았으며 인터넷에서 사진을 본 후 컴퓨터에 저장했다가 카페에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다! 소녀시대 합성사진 유포자가 입건됐는데, 50대 공무원?”, “너무한다~ 자기 딸 뻘되는 어린 소녀들에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지난 16일 소녀시대 측은 “최근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소녀시대 한복 누드 사진 유포자에 대해 엄중히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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