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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의문의 사진 ‘갸우뚱’… “혹시 2012년 컴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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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2 17:35
2012년 2월 22일 17시 35분
입력
2012-02-22 17:19
2012년 2월 22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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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신상 보드복, 서태지가 공개한 자신의 사진(사진= 서태지닷컴)
가수 서태지의 ‘의문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0일 뮤직비디오 촬영 감독 김준홍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서 회장님 데뷔 20주년과 생일을 기념해 누구에게도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컴백홈 사진 한 장을 올리니 즐겁게 감상하시길… 다 같이 컴백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태지는 모자의 선글라스, 단발머리까지 1995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컴백홈’으로 활동할 당시의 모습 그대로다.
가수 서태지 ‘의문의 사진’ (출처= 김준홍 감독 트위터)
하지만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들이 “최근 사진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한 것. 이는 사진 속 서태지의 모습이 컴백홈 활동 당시의 헤어스타일과 미묘한 차이가 있으며, 서태지가 입고 있는 보드복이 ‘2012년 신상품’이라는 것.
또한 21일 서태지가 서태지 닷컴을 통해 올린 사진과 김준홍 감독이 올린 사진의 복장이 같다는 점을 이유로 내세웠다.
이에 “혹시 2012년 컴백을 앞두고 찍은 것?”, “서태지 의문의 사진~ 진실은?”, “서태지 의문의 사진 필요 없다! 컴백만 해라”, “보드복을 굉장히 오래 입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 21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서태지 닷컴을 통해 자신의 근황이 담긴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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