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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김민서 “김수현 날 눕히더니 옷고름 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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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3 14:01
2012년 2월 23일 14시 01분
입력
2012-02-23 10:43
2012년 2월 23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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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김수현이 김민서 옷고름을 풀었다?
2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해를 품은 달’ 촬영장을 찾았다. 이날 김수현 김민서는 합방 장면 동선을 맞추고 있었다. 두 사람은 극 중 왕 이훤(김수현)과 중전 윤보경(김민서)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합방 장면 중에는 김수현이 갑작스럽게 김민서를 눕히는 신이 있었고, 동선을 맞추던 김민서는 “옷고름 푸는 것도 보여주세요. 아까 위에서 잘 풀던데”라고 말했다.
감독이 “뭘 풀어?”라고 묻자 김민서는 “나를 눕히더니 옷고름을 푸는 거예요. 풀고 어떡할 건데”라고 폭로한 것. 이에 김수현은 “아니다. 안 풀었다. 오해다”고 말하며 진땀을 빼 웃음을 줬다.
사진 제공=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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