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민낯 인증사진… “화장 안하니 달라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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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23일 15시 34분


중국 여배우 탕웨이(출처= 신화통신)
중국 여배우 탕웨이(출처= 신화통신)
‘여배우답지 않은 수수함이 매력!’
‘글쎄~ 좀 다른데?’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이 지난 22일 “한 네티즌이 비행기에서 탕웨이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탕웨이는 승무원으로 보이는 남성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 흰색 티셔츠에 모자를 쓴 탕웨이는 꾸미지 않은 평범한 차림에도 ‘여신’ 포스를 자아내고 있다.

이는 최근 한 중국 네티즌이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게재하며 순식간에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여배우답지 않다~ 수수한 것이 더 매력적이다”, “나도 비행기에서 만나면 사진 찍을 수 있나?”, “청초한 미모 돋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화장 안 하니 달라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2월 국내에서 개봉됐던 영화 ‘만추’는 오는 3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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