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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구라 “박휘순 마포, 박준형 방배동 아파트 알고보면 럭셔리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23 16:21
2012년 2월 23일 16시 21분
입력
2012-02-23 16:06
2012년 2월 23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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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의 현영, 승아, 우리. 사진제공 | JTBC
방송인 김구라가 걸그룹 레인보우를 향해 독설을 날렸다.
24일 방송될 JTBC ‘아이돌시사회’에는 레인보우의 우리, 현영, 승아와 함께 못난이 개그맨 5인방인 박준형, 정종철, 오지헌, 박휘순, 오정태가 출연했다. 마치 미녀와 야수를 연상케 하는 라인업.
이에 우리는 “우리가 제작진에게 뭘 잘못했나? 모니터를 할 땐 엠블랙 등 미남 게스트들이 왔었다”며 분개했다.
하지만 곧 상황은 역전됐다. 김구라가 “박휘순을 마포에 아파트가 있고, 박준형은 방배동에 집이 있다. 정종철도 강남 헬스클럽을 집 드나들 듯 드나든다”고 밝힌 것.
이어 레인보우를 향해 “실생활은 당신네(레인보우)가 거지야!”라며 독설을 날렸고, 레인보우는 이에 수긍할 수밖에 없었다.
김구라의 말에 못난이 대표주자 개그맨들은 기세등등했으나, 곧 시민 300명에게 물어본 ‘못난이 중 못난이’ 순위투표 결과를 기다리며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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