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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아내 “남편보다 2살 많은데 고모 조카 사이라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24 10:29
2012년 2월 24일 10시 29분
입력
2012-02-24 09:54
2012년 2월 24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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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의 아내 박애리가 남편의 동안 외모 때문에 맘고생을 한다고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시즌2’에는 팝핀현준 부부가 출연했다. 아내 박애리는 “심각한 고민에 빠져본 적이 있다. 어디만 가면 정말 부부냐고 묻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남편은 자기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데 나는 국악을 해서 그런가 행동도 조숙하다. 나는 정장을 주로 입는데 남편은 힙합 스타일이다”며 “정말 친한 친구가 나이차가 너무 나보인다고 했다. 2살 차이인데 15살은 차이나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결혼할 때도 고모랑 조카 같다는 반응이 많았다”며 “내가 걸을 때 바운스를 주면서 걸어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며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2살 연상연하 커플인 팝핍현준과 박애리는 2011년 2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사진 출처=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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