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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 3월부터 전국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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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2-24 11:37
2012년 2월 24일 11시 37분
입력
2012-02-24 11:29
2012년 2월 24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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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 앨범 표지. 사진 제공|젬컬처스
4년 만에 3집 음반 ‘비바’를 발표한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3월 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투어를 시작하는 스윗소로우는 이후 부산, 대구, 대전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해 공연계의 새로운 강자로 인정받고 있는 스윗소로우는 지난 4년간의 결실을 담은 3집 음반 수록곡을 무대에 담아낼 예정이다.
공연기획사 무붕 측은 “데뷔 8년차인 스윗소로우의 모든 모습을 보여주는 이번 공연은 무대를 가득 채운 LED를 배경으로 음반에서 느꼈던 감동 그 이상의 특별한 무대가 구현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근 3집 음반을 발표한 스윗소로우는 기획부터 프로듀싱까지 전체적인 앨범 작업을 스스로 해내며 4년 만에 정규 앨범에 정성을 쏟아 부었으며, 이를 팬들과 함께 한다는 계획으로 투어 공연을 계획했다.
스윗소로우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비바’는 멤버 김영우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무수한 감정들 자체가 사랑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3집으로 활동에 나선 스윗소로우는 현재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스윗소로우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공연문의 02-747-1252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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