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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보단 4D’ 제작, 아오이 소라 물망… “무조건 보러 간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24 15:12
2012년 2월 24일 15시 12분
입력
2012-02-24 14:58
2012년 2월 24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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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소라(왼쪽), 쉬즈치(사진= 보난런, 봉황망)
‘AV배우 아오이 소라가 중화권 에로 영화에 출연한다?’
작년 홍콩의 ‘옥보단 3D’가 4000만 홍콩달러(약 60억 원)의 수입을 올린 가운데, 1년 만에 ‘옥보단 4D’ 속편이 제작될 예정이다.
지난 22일 홍콩의 다수 매체들은 “‘옥보단 4D’가 제작되며 현재 여주인공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이에 중화권의 남성 팬들은 ‘과연, 여주인공은 누구일까?’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중국 언론에 따르면 “현재 제작사 측은 일본의 AV배우 아오이 소라, 대만의 ‘F컵’ 방송인 쉬즈치와 접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같은 보도에 쉬즈치는 “영화 옥보단에 출연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영화사와 접촉한 적도 없다. 어머니의 나이가 이미 50대를 넘었다. 내가 그 영화를 찍은 것을 보신다면 심장병으로 쓰러지실 것이다”고 설명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아오이 선생이 나오면 반드시 보러 간다!”, “쉬즈치랑 아오이랑 둘이 함께 나오면 대박~”, “제2의 레이카이신은 누가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옥보단 3D’를 통해 중국 여배우 레이카이신은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현재 “노출 신으로 인해 출연을 고민 중이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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