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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가은 과거사진에 굴욕… 네티즌들 “이젠 그러려니 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25 16:53
2012년 2월 25일 16시 53분
입력
2012-02-25 16:52
2012년 2월 25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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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등신 미녀’ 정가은의 과거사진이 공개돼 그녀에게 굴욕을 안겼다고 한다.
여성 연예인들의 과거사진이 현재의 모습과는 너무 달라 처음에는 놀랐지만 이제는 네티즌들 조차도 무덤덤한 모양이다.
25일 방송될 tvN ‘코미디 빅리그2’에서 이상준, 예재형으로 구성된 ‘아3인’팀이 야심차게 정가은 과거사진을 들고 나온 것. 또한 정가은은 당시 녹화 현장에 있었다고 한다.
‘아3인’의 관객참여 개그 ‘JSA’에서 남한군으로 나오는 예재형이 “우리 남한에는 오늘 방청 온 정가은처럼 예쁜 연예인들이 많다”고 엄포를 놨다. 그러자 북한군으로 나오는 이상준이 정가은의 과거 사진을 꺼내드는 ‘짓궂은 장난’으로 대응했다.
과거사진이 공개되는 순간 정가은은 자신의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어쩔줄 몰라했다고 한다.
녹화 현장의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성 연예인의 과거 사진은 이제 식상하다”, “언제까지 과거 사진으로 우려먹을텐가”, “이제는 웃어넘길 수 있지만 본인에게는 가혹한 것 같다” 등으로 무덤덤하면서도 되려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메리카노’ 팀의 안영미도 정가은을 발견하고 재미있는 멘트를 날릴 예정이라고 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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