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드라마 ‘신드롬’에서 따뜻한 가슴을 지닌 신경외과 의사 ‘이해조’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혜진. 극 중 지적이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가득한 브라운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한혜진의 메이크업 팁을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희선씨(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청담 웨스트점 원장)에게 들었다.
“깔끔하고 깨끗한 베이스 메이크업에 색조를 자제해 지적인 느낌을 줬어요. 헤어 컬러에 맞춘 브라운 톤의 아이 메이크업이 포인트죠.”
차분한 느낌을 주기 위해 뉴트럴 계열의 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바른 뒤 자연스럽게 애교살 부분까지 연결되도록 한 번 더 발라준다.
브라운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점막을 채우듯 그리면서 기본적인 눈매를 살려준다. 지적인 느낌을 주기위해서는 눈매를 길게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 아이라인 끝부분을 평소보다 길게 그린 뒤 뷰러로 속눈썹을 뿌리부터 잡아 올려 강조한다. 마스카라를 위아래 모두 꼼꼼하게 칠해 눈이 커 보이는 효과를 준다.
또한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기 위해 브라운 컬러의 헤어에 맞춰 눈썹을 염색해 다른 색조 메이크업 없이도 아이 메이크업이 또렷해 보이는 효과를 줬다.
치크는 생략하고 립 메이크업은 오렌지브라운 컬러를 사용해 차분하게 마무리한다.
플러스 정보 제작 발표회 때는 연한 핑크 블러셔를 사용해 혈색 정도만 연출하고 아이메이크업에서 언더라인을 채워 그윽해 보이는 눈매를 연출했다. 립 컬러는 누디한 핑크컬러를 사용해 깔끔하고 여성스러워 보이도록 연출한다. 글·박해나<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전재희<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heyj0114@hanmail.net> 도움주신 곳·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청담 웨스트점 02-518-810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