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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2 시청률, ‘B급 인생’ 화제에도 소폭 하락…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28 10:48
2012년 2월 28일 10시 48분
입력
2012-02-28 10:34
2012년 2월 28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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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사진= 방송 캡처)
‘드림하이2’의 시청률이 ‘B급 인생’ 화제 몰이에도 소폭 하락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2’는 오랜 방황을 끝내고 기린예고로 돌아온 해성(강소라)이 첫 번째 아이돌 미션에 참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B’를 주제로 한 오디션 과제를 앞두고 열반 학생들은 단순하게 가수 비의 히트곡 메들리를 연습했다. 하지만 해성은 ‘B급 인생’, ‘비정상’ 등의 신선한 발상으로 진심을 담아낸 무대를 구성했다.
‘B급 인생’은 그동안 가수를 꿈꾸면서도 부족한 재능과 무대 공포증으로 안타까움을 샀던 해성의 상황에 맞아떨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B급 인생’이 검색어에 오르며, 음원 요청도 쇄도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정작 ‘드림하이2’의 전국기준 시청률은 7.3%를 기록, 지난 21일 방송보다 0.6% 하락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재밌는데 드림하이2 시청률이 왜 떨어졌지?”, “왠지 28일 방송부터 드림하이2 시청률 오를 것 같다”, “‘B급 인생’으로 탄력받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드림하이2’ 9화에는 원더걸스 예은이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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