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힙합플레이야 선정 2011 ‘올해의 앨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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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28일 11시 13분


가수 타블로. 사진 제공|YG엔터테이먼트
가수 타블로. 사진 제공|YG엔터테이먼트
타블로의 ‘열꽃’이 힙합 팬들이 선정한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됐다.

27일 힙합음악 전문 웹진 사이트 힙합플레이야는 ‘2011 힙합플레이야어워드(HIPHOPPLAYA AWARDS)’의 수상결과를 발표했다.

타블로는 ‘올해의 신인앨범’ ‘올해의 싱글 트랙’ ‘올해의 프로듀서’ 등 총 6새 부문을 시상하는 ‘힙합플레이야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2001년부터 매년 힙합플레이야어워드를 개최하는 힙합플레이야는 2000년에 개설돼 흑인음악을 즐기는 힙합 팬들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타블로는 소속사를 통해 “좋은 음반이 많았던 해에 제 음악에도 시간을 허락해 준 힙합 팬분들에게 고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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