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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필요해 시청률 8% 기록… “차인표 D컵 가슴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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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14:41
2012년 2월 28일 14시 41분
입력
2012-02-28 14:02
2012년 2월 28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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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필요해 시청률 8%… “차인표 D컵 가슴때문?” (사진= 방송 캡처)
‘선녀가 필요해 시청률 8.0% 기록!’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시청률이 8.0%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출발했다.
지난 27일 첫 방송 된 ‘선녀가 필요해’는 출연진들의 관계와 캐릭터에 관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차인표는 극 중 엔터테인먼트 사장인 차세주 역을 맡아 그동안의 중후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제대로 망가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차세주는 자신의 아들이 연기를 하려고 하자 분노했다. 이는 과거 자신이 한 오디션장에서 굴욕적인 가슴 근육 노래를 불렀기 때문.
앞서 차세주는 오디션장에서 실력파 참가자가 노래를 열창하며 “나는 가슴으로 노래한다”고 말하자 그도 역시 ‘남행 열차’에 맞춰 실제로 가슴 근육을 사용하며 노래를 부르는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한 것.
또한 몸에 딱 달라붙는 티셔츠에 빨간색 스카프를 두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웃겨서 빵 터졌다”, “선녀가 필요해 시청률 높게 나온 것은 차인표 D컵 가슴 때문이다”, “차인표의 망가진 모습에 선녀가 필요해 시청률 탄력받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녀가 필요해’는 땅 위에서 살아가 보고자 하는 선녀와 ‘2H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엮여 있는 사람들의 유쾌한 코미디를 그린 시트콤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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