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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수 최근 모습 공개, “얼굴보다 목소리가 듣고 싶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28 16:16
2012년 2월 28일 16시 16분
입력
2012-02-28 16:00
2012년 2월 28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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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수 트위터
그룹 엠씨 더 맥스 보컬 이수가 최근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수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리는 게 멋진 접니다”라는 글과 함께 얼굴을 가린 사진을 올린 데 이어 “안 가리면 이렇듯 격하게 32세”라며 얼굴을 공개한 사진 한 장을 더 올리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그런데 공개된 사진 속 이수의 모습이 풋풋했던 과거의 모습과 상반되는 후덕한 얼굴에 ‘아저씨’ 같은 외모를 보이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눌러쓴 모자가 작아 보일 정도로 얼굴에 살이 올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수는 2009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한 것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세월이 많이 흐르긴 했나 보다 얼굴이 변했다”, “노래는 정말 최고였는데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 “목소리가 그립다. 반성의 시간은 충분했던 것 같다. 이제 목소리를 들려줘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리워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무슨 낯으로 은근슬쩍 기어나오는지 모르겠다. 더 많은 시간을 반성하고 자숙하고 있어야 할 듯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트위터 @joon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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