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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케이윌, “비욘세 만나려다 팔 꺾여 굴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28 16:55
2012년 2월 28일 16시 55분
입력
2012-02-28 16:36
2012년 2월 28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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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윌이 월드스타 비욘세를 만나려다 굴욕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28일 밤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한 케이윌은 “6년 전 미국의 팝스타 제이지의 내한공연 당시 애프터파티에서 초대되어 비욘세를 만났다”라고 말했다.
그는 “비욘세의 청순한 모습에 넋을 잃고 말았다. 팔짱을 끼고 있는 남자친구 제이지가 너무 부러웠다”고 당시 비욘세-제이지 커플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케이윌은 “비욘세와의 추억을 만들고 싶어 다가가 손을 내밀었지만 경호원들에게 팔을 꺾여 결국 비욘세 앞에서 굴욕을 당했다“라고 전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SM, YG, JYP 소속가수들이 출연해 ‘K-POP STAR’ 특집으로 구성된 ‘강심장’에는 케이윌 외에도, 세븐, 박은혜, 박경림, 소녀시대 서현, 미쓰에이 수지, 민, 김학철, 최할리, 이현이 등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한다.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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