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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이적 부인 3명으로 압축…하선, 수정, 진희 중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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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2-29 10:17
2012년 2월 29일 10시 17분
입력
2012-02-29 10:10
2012년 2월 29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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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이적 부인 압축, 지원은 아내 후보에서 제외
하이킥 이적 부인 압축
‘하이킥’이적의 부인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박하선, 안수정, 백진희가 이적을 비싼 레스토랑에 데려간 뒤 돈을 내게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적은 세 여자가 자신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것이 화가 나 와인을 과하게 마시고 밥값을 계산한 뒤 레스토랑을 쓸쓸히 나섰다.
그런 이적을 따라나선 하선은 “오늘 우리가 너무 한 것 같다”며 사과하고 이적은 이 같은 하선의 모습에서 매력을 느낀다.
이어 진희는 과음으로 구토를 하는 이적의 등을 두드려 줘 그를 감동시키고, 수정은 다음날 “어제 내가 너무 과하게 용돈을 요구한 것 같다”면서 다시 돈을 돌려줬다.
이적은 이날 내레이션을 통해 “오늘 부인에게 처음으로 따뜻함을 느꼈다”면서 이날의 에피소드를 떠올려, 이적의 아내는 지원을 제외하고 이들 세 사람으로 압축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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