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강호동, 투기의혹 20억 평창땅 기부…“작년부터 논의”
Array
업데이트
2012-02-29 20:38
2012년 2월 29일 20시 38분
입력
2012-02-29 11:09
2012년 2월 29일 11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방송인 강호동. 스포츠동아DB
방송인 강호동이 투기 의혹을 받은 20억 상당의 평창 땅을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강호동 측은 29일 “강호동이 구입한 평창 땅을 지난해 말부터 서울아산병원에 기부할 방법을 논의해왔고 최근 기부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재단 측 관계자 역시 이날 오전 “강호동 씨가 재단에 평창 땅을 기부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병원과 연락을 취하며 기부 방법과 금액을 논의했고 현재 모든 법적 수속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강호동은 2009년 11월 알펜시아 리조트 인근 임야 5300㎡를 약 7억원에 사들인 데 이어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직후인 지난해 7월 임야를 13억원에 추가 매입했다.
지난해 9월 세금 탈루 의혹으로 방송을 잠정 중단한 이후 이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투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앞서 28일 방송된 KBS 1TV ‘시사기획 창-대한민국 부의 보고서, 평창을 점령한 사람들’에서는 강호동의 평창 땅과 관련 투기의혹에 대해 다뤘다.
강호동 측은 이 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땅을 산 후 누구라도 농사만 지으면 되는 줄 알았다.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지어야 한다는 것은 최근에 알았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무지했다”고 밝혔다.
또 “논란이 된 지역의 땅을 사들인 것이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 특별한 목적(투기)은 없었다.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장기적인 투자 목적으로 땅을 매입했다”고 해명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경호차장 등 김건희 라인, 尹영장 집행 경찰 체포용 케이블타이-실탄 준비 지시”
[단독]이착륙 시뮬레이션에 없는 콘크리트 둔덕… “기장도 몰랐을 것”
‘부친 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24년만에 재심서 무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