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임정은, KBS2 ‘적도의 남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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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29일 11시 11분


연기자 임정은.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연기자 임정은.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연기자 임정은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 합류했다.

임정은은 당초 박시연이 물망에 올랐었던 수미 역을 맡았다. 성공에 대한 집착이 강한 성격으로 사랑하는 남자 이장일(이준혁)을 쟁취하기 위해 그의 과거까지도 이용하는 캐릭터이다.

소속사 T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현재 출연중인 아침드라마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 촬영을 최근 마무리하고 촬영에 합류하게 됐다. 28일 ‘적도의 남자’ 포스터 촬영을 마치고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4부작 ‘적도의 남자’는 뜨거운 욕망을 가진 두 남자 선우와 장일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08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여자’의 남자 버전이다.

‘난폭한 로맨스’의 후속 4부작 드라마 ‘보통의 연애’ 다음으로 3월14일 첫 방송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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