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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무도’ 팬 ‘권법’ 늦어질 줄 알았다면 참여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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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16:01
2012년 2월 29일 16시 01분
입력
2012-02-29 15:17
2012년 2월 29일 15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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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제대 후 영화 ‘권법’을 준비중인 배우 조인성이 ‘퍼스트룩’을 통해 색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연기 외의 매체에는 잘 출연을 하지 않는 그가 이번 기회를 통해 대중들과 가까이 서기로 결심한 것.
조인성은 화보에서 강렬하면서도 그로테스크한 눈빛과 포즈로 남성미를 발산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지난 2년 여 동안 가장 많이 한 일로 독서를 꼽기도했다.‘대학’, ‘논어’, ‘맹자’, ‘중용’의 사서를 독파하고 삼경의 시작인 ‘시경’까지 섭렵한 것.
그와 우정을 나누고 있는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대해서는 “원래 ‘무한도전’ 팬이에요. 정말 열심히들 하시잖아요. 예능에서 공익까지 품을 수 있다는 거, 그건 대단하다고 봐요. 만약 ‘권법’이 이렇게 늦어질 지 미리 알았더라면 조정경기에 참여했을 거에요”라고 밝혔다.
조인성의 인터뷰와 화보는 3월 1일 발행되는 ‘1st LOOK 퍼스트룩’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퍼스트룩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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