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를 매주 환상의 세계로 초대하는 채널A ‘스토리텔링 매직쇼’. 이번 주에는 마술사들이 생명처럼 아끼는 마술 트릭이 공개된다.
1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하는 ‘스토리텔링 매직쇼’에서는 마술트릭을 사수하기 위한 네 명의 마술사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첫 주자로 나서는 마술사는 영혼을 통제하는 마술로 화제를 모은 ‘한 손 마술사’ 조성진. 그는 연기자 이계인이 생각한 카드를 와인 잔에 잔상으로 나타나게 하는 멘탈 매직을 선보인다.
요즘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조성진에 대한 다른 세 마술사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방송인 LJ와 한 팀인 마술사 이영우는 ‘최첨단 마술의 1인자’라는 애칭답게 태블릿PC를 이용해 김원준의 이상형을 찾는다. 김미려와 커플을 이룬 마술사 임재훈은 스튜디오에 큰 지네를 가져와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한다.
마지막으로 스토리텔링이 담긴 카드마술로 로맨틱 마술의 진수를 보여준 마술사 김경덕은 꼴찌 탈출을 위한 ‘비장의 카드’를 내놓는다.
지난 회에 이어 ‘클로즈업 마술의 신-하세 카즈유키’ 특집 2탄에서는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러브매직과 진행자 이은결도 놀라게 하는 환상적인 카드마술을 선보인다.
눈앞에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하세 카즈유키의 정교한 마술과 꼴찌로 선정된 마술사가 공개할 마술트릭을 한 순간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