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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전혜빈 누드사인회 “목욕탕서 알몸으로…다이어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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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1 10:35
2012년 3월 1일 10시 35분
입력
2012-03-01 10:30
2012년 3월 1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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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연기자 전혜빈이 목욕탕에서 사인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몸짱우열반’ 특집으로 조영구, 주영훈, 전혜빈, 2PM 찬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여자로서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 옷 입는데도 어려웠다”며 “다이어트 후 목욕탕에 가면 수많은 시선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목욕탕에서 알몸 팬 사인회를 했다는 소문에 대해 묻자, 전혜빈은 “목욕탕 카운터의 한 여성분이 조심스럽게 사인을 부탁한 적이 있다. 그러자 계속 사인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와서 본의 아니게 팬 사인회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조영구는 다이어트 후 탈모가 생겼다고 토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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