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첫 방송된 ‘보통의 연애’는 네티즌들에게 “미스터리와 멜로가 섞인 탄탄한 스토리에 전주를 배경으로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영상미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연우진, 유다인 두 신예 배우의 연기력까지 돋보여 관심이 폭발적인 것.
사실 ‘보통의 연애’ 4부작 편성은 새로 시작할 ‘적도의 남자’가 시청률 40%를 넘기고 있는 MBC ‘해를 품은 달’ 마지막 4회와 겹치면서 갑작스럽게 편성된 것이다.
이러한 의도와는 달리 드라마가 호평을 얻고 있다. 비록 시청률은 ‘해를 품은 달’의 열풍과 브라질 월드컵 예선 경기에 가려 첫 회에 3.5%(AGB닐슨 미디어리서치 기준)에 불과했지만 방송을 본 네티즌들에게 호평을 얻어내는 데에는 성공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보통의 연애! 이렇게 괜찮은 드라마가 4부작이라니 아쉬울 따름이다”, “보통의 연애 대박! 영화 같은 영상이 인상적이다”, “신인배우들의 풋풋함과 수채화 같은 영상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너무 보기 좋다” 등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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