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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개콘’ 등장한 강두 “자두 안 본지 4년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05 08:23
2012년 3월 5일 08시 23분
입력
2012-03-05 08:11
2012년 3월 5일 0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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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 자두의 멤버 강두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출연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위대한 유산’에 출연한 강두는 오랜만에 공백을 깨고 시청자들과 다시 만났다.
황현희는 ‘위대한 유산’에서 “우리의 전통 문화인 다 어디갔어? 강두 어디갔어? 잘 생긴 애 어디갔어?”라고 외치자 객석에 앉아있던 강두는 “여기 있다”며 무대로 등장했다.
강두의 등장에 황현희는 “되게 잘 생겼다. 본명이 뭐냐?”고 묻자 강두는 “송용식…용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두는 계속 연기공부를 했으며 3월에 크랭크인하는 영화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황현희는 “또 준비중이래, 맨날 나오는 사람마다 준비중이다”고 화를 냈다.
또한 강두는 “자두 어디갔어, 나도 자두 안 본지 4년이 넘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황현희는 “자두 아니다. 본명 덕은이 어디갔어? 용식이와 덕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출처ㅣKBS 2TV ‘개그콘서트’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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