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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박2일’ 김승우, 의욕 앞서 ‘게임하다 그만…’ 머리 찧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05 10:26
2012년 3월 5일 10시 26분
입력
2012-03-05 09:30
2012년 3월 5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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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의욕 과다 ‘몸개그’에 1박2일 시청률 상승
김승우 의욕 과다로 눈치게임 도중 천장에 머리 꽝
‘1박2일’의 맏형 김승우가 의욕과다로 인한 몸개그를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 시즌2’에서는 인천 백아도 편이 전파를 탔다.
백아도로 가는 배 안에서 이수근, 김종민, 차태현, 성시경, 이수근, 엄태웅, 김종민과 첫 대면을 한 김승우는 이수근의 깜짝 제안으로 눈치 게임에 돌입했다. 막내 주원은 이미 행정선을 타고 중간 기착지인 울도로 향한 상태.
‘눈치 게임’의 내기는 2명 누워 가기, 2명 앉아 가기, 2명 서서 가기. 처음에는 무심한 듯한 표정을 지었던 김승우는 막상 게임에 돌입하자 무서울 정도의 승부욕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김승우는 우렁찬 목소리로 ‘2’를 외치다가 심하게 뛰어오른 나머지 천장에 머리를 꽝하고 부딪치는 몸개그를 선보였다.
첫 촬영에 대한 긴장으로 전날 잠을 설친 김승우는 ‘누워서 가기’를 반드시 획득해야 했기에 머리가 아픈 것보다 게임 결과에 더 관심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새 출발한 ‘1박2일’은 전국 기준 27.3%((AGB닐슨미디어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2.2%P 상승한 수치.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K팝스타’는 각각 20.2%와 18.7%의 시청률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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