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현지시각) 영국 온라인 일간신문 텔레그래프는 “미국의 한 남성이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소개했다.
텔레그래프는 “미국 새크라멘토 외곽 맥클레란 공군기지 격납고 안에서 조 아욥은 종이비행기를 던져 226피트 10인치(약 69.1m)의 최고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앞서 기록된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신기록인 207피트 4인치(약 63.2m)보다 약 6m가량 앞선 기록이며 기네스 협회에서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 종이비행기는 미국 지역 방송국 PD 존 콜린스가 일본식 종이접기 공예 오리가미, 공기역학 등을 공부하며 3~4년간의 노력 끝에 만든 작품이라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종이비행기 맞나요? 정말 놀랍네요”, “종이비행기 만들기 공부를 3~4년이나 하다니. 신기록의 비결은 노력이었군요!”, “‘세계 신기록’이라는 타이틀을 얻어서 기분 좋을 듯”, “종이 비행기 날리는 자세가 딱 잡혀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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