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간기남’ 주상욱 “‘국민실장님’ 인정한다, 핫핫핫”
Array
업데이트
2012-03-05 17:18
2012년 3월 5일 17시 18분
입력
2012-03-05 15:01
2012년 3월 5일 15시 0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배우 주상욱이 전작들에서 소위 ‘실장님’ 역할을 여러 번 맡았다고 말했다.
5일 열린 영화 ‘간기남’ 제작보고회에는 박희순, 박시연, 주상욱, 김정태, 김형준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상욱은 “기존 작품들에서 실장님, 팀장님 등 비슷한 분위기의 역할을 많이 했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전작 ‘텐’이나 이번 영화 ‘간기남’에서는 좀 다른 분위기였다. ‘실장님’ 역할은 다소 갇혀 있다. 불편한 부분도 없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의) 형사라는 역할이 자유롭더라. 연기할 때도 편안했다. 굉장히 기분 좋은 촬영이었다”고 말했다.
또 주상욱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등에서 보여 준 솔직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정태가 주상욱에게 “급하게 온다고 가봉도 하지 않은 상태로 왔다”고 놀리자 주상욱은 “항상 다른 역할을 해왔다. 지금은 실장이 아니고, 팀장이다”며 발끈했다. 김정태에게 “지금 형님은 다 악역 비슷한 것 같은데요”라며 역공격에 나서기도 했다.
더불어 주상욱은 자신의 팬들이 몰려 촬영이 힘들었다는 일화에 “솔직히 그런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쑥스러운 듯 큰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김형준 감독은 “그날 팬들이 몰려와서 촬영이 지체됐다. 나갈 때 주상욱이 일일이 껴안아주고 악수해 주는 데, 얄미워 보이더라. 우리끼리 ‘입만 닫으면 원빈을 넘었을 텐데’라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간기남’은 간통을 쫓다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어 경찰들에게 쫓기는 간통전문형사 선우(박희순)와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여인 수진(박시연)이 아슬아슬한 감정 줄다리기를 하며 치열한 두뇌 게임을 벌이는 치정 수사극이다. 4월 11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협상의 역설’… 휴전 논의중 공습에 가자 200여명 사망
[단독]이착륙 시뮬레이션에 없는 콘크리트 둔덕… “기장도 몰랐을 것”
헌재, 내란죄 제외 논란에 “우리가 알아서 판단”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