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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만취 구애, 끈끈한 우정 뽐내 “그래도 근식이 안 돌아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05 18:59
2012년 3월 5일 18시 59분
입력
2012-03-05 18:37
2012년 3월 5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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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하 트위터
‘하하 만취 구애를 펼쳐?’
방송인 하하가 자신의 절친 박근식 씨의 결혼소식에 만취 구애를 펼쳐 화제다.
지난 4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동훈 평생 애인 박근식! 오늘 결혼합니다. 사랑한다 근식아. 사랑해 잘 살아라! 사랑해” 라는 글과 함께 둘이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하하는 노홍철에게 “찌롱아 근식이 결혼해. 나 기분 이상해”라는 멘션을 남겼다.
또한 몇 시간 뒤 트위터에 “미친 만취! 근식이 사랑해! 광수! 사랑해!” 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게재해 우정을 뽐내기도 했다.
하하가 무한한 애정을 표현한 친구 박 씨는 과거 MBC ‘무한도전’에 ‘하하 친구 근식이’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하하의 만취 구애에 대해 네티즌들은 “하하만취 구애 까지? 정말 둘의 우정이 끈끈한 것 같다”, “하하 그런다고 근식이 안 돌아온다”, “하하도 얼른 장가 가야 할 텐데” 등의 다양한 댓글을 달며 관심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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