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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형우 정식계약, 아이유 한솥밥 “위대한 탄생 할 수 있을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06 16:16
2012년 3월 6일 16시 16분
입력
2012-03-06 15:20
2012년 3월 6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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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로엔 엔터테인먼트
‘조형우 정식계약!’
MBC ‘위대한 탄생 시즌1’(이하 ‘위탄1’) 출신 조형우가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6일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조형우와 정식계약을 마치고 현재 데뷔를 위해 트레이닝을 시키고 있다. 앞으로 조형우가 음악 활동을 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형우는 지난해 방송된 ‘위탄1’에서 가수 신승훈의 멘티로 트레이닝을 받았었다. 당시 ‘패자부활전’을 통해 생방송 무대에 올라 훈훈한 외모와 부드러운 음색, 감각적인 곡 해석력을 뽐내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조형우는 같은 날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오랜만에 좋은 소식 전해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늘 믿고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라는 다부진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형우 언제 소식 전해지나 기다렸는데 정식계약 소식 반갑다!”, “신승훈의 기획사로 갈 줄 알았는데 의외네”, “‘위탄’ 출신 가수들의 활약이 저조한 데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표했다.
한 네티즌은 “생방송에서 얼굴에 경련이 일던 것은 고쳤는지 모르겠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트위터 @joon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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