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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YG 장단점? “체력관리실·구내식당 최고, 데뷔는 오래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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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7 09:57
2012년 3월 7일 09시 57분
입력
2012-03-07 09:22
2012년 3월 7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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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장단점을 소개했다.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세븐은 “내가 연습을 하던 13년 전만 해도 YG에 자랑거리가 없었다. 초라한 지하 연습실에서 연습했지만 지금은 정말 환경이 좋다”고 말했다.
세븐이 꼽은 YG의 가장 큰 장점은 연습생들이나 가수들이 가장 좋은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그는 “회사 내에 체력관리실과 영양사, 트레이너와 구내식당까지 있다. 식사를 거르지 않고 세끼를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단점은 긴 연습기간. 세븐은 YG의 단점을 묻는 말에 “연습기간이 길다. 완성이 될때까지 섣불리 데뷔하지 못한다”며 “저 같은 경우도 4~5년을 연습생으로 있고 빅뱅이나 2NE1도 그 정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쳤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 출연한 미쓰에이 수지는 JYP 시스템의 장점으로 춤과 노래는 물론 성교육, 인성교육까지 해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 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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