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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품달’ 송재림, 투애니원 CL 뺨때리던 과거? ‘나쁜남자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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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8 11:40
2012년 3월 8일 11시 40분
입력
2012-03-08 11:16
2012년 3월 8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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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운검 역할을 맡은 송재림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송재림은 과거 그룹 투애니원의 ‘Go away’ 뮤직비디오에서 나쁜 남자 역할을 맡아 연기한 것이 최근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해당 뮤직 비디오에서 송재림은 CL의 남자친구로 출연해 CL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뺨을 때리는 등의 열연을 펼친다.
뮤직비디오 앞부분에서 CL에게 “내가 너를 계속 만날 줄 알았어? 착각하지마. 너 나 건들지마 그땐 진짜 죽여버릴 테니까”라며 비수를 꽂는 말을 한다. 이어 뒷부분에서는 CL의 뺨을 3, 4번 연속해서 때리는 등의 악질 연기를 펼치는 것.
이러한 모습은 현재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속 역할인 묵묵하고 자상한 운 역할과 상반된 모습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운 역할에서는 정말 상상할 수 없던 이미지네”, “헉, 뮤직비디오 속 이 못된 남자가 송재림이었다니”, “나쁜 남자긴 한데, 드라마나 뮤비나 둘다 그림은 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뮤직비디오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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