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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JYJ사생팬에 관해 심경 글 “죄인처럼 눈치보고 숨는 거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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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3-08 14:12
2012년 3월 8일 14시 12분
입력
2012-03-08 13:55
2012년 3월 8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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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스포츠동아DB.
사생팬들에게 욕설과 폭행을 했다는 한 매체 보도 이후 JYJ가 과거 사생팬에 대한 심경을 토로한 글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김재중은 약 7개월 전, 자신의 트위터에 “스타라면 감수해야 할 것 치곤 좀 지나치지 않은가…7년 동안 밥 먹을때, 일할 때, 휴식을 취할 때, 집을 들어갈 때마다 죄인처럼 눈치를 보고 숨어 다녀야 하는게 정상적인 생활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김재중의 다른 글을 보면 사생팬을 태우는 택시 기사를 비난하는 글도 있다. 팬들은 시간과 돈을 쓰면서 좋아하는 사람의 시간과 자유를 방해하고 그걸 이용하는 택시 기사들은 양심의 가책이 없다는 내용이었다.
박유천 또한 “제발 좀 따라오지 마세요. 집 앞에도 오지 마세요…사생!”“진짜 너무 힘들고 싫다”“집 앞에 계신 분들, 아무리 생각해도 안티들”라는 등을 올리며 사생팬들때문에 괴로운 시간을 보내는 글을 올렸다.
누리꾼들 또한 사생팬들에 대해 “정말 할 짓이 없나보다”, “사생팬 부모님들이 불쌍하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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