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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영희, 성형외과 모델 발탁 “당당 이미지 만들기 위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08 14:58
2012년 3월 8일 14시 58분
입력
2012-03-08 14:50
2012년 3월 8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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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출처= 에이피알플러스)
“‘두분토론’ 김영희, 설마 설형?”
개그우먼 김영희가 ‘성형’ 논란(?)에 휩싸여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두분토론 김영희도 성형?’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영희는 한 성형외과의 홈페이지에 홍보 모델로 출연, 이를 본 네티즌들이 ‘혹시 성형?’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성형 의혹이 불거진 것.
이에 해당 병원 측은 “김영희가 수술한 것은 아니다. 병원 원장과의 친분으로 홍보모델로 활동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형에 대해 숨겨왔던 여성들이 당당한 여성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개그우먼 김영희를 모델로 캐스팅하게 됐다”며 “성형수술을 한 모든 여성들이 당당하게 사회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김영희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학당’과 ‘두분토론’에서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표현했기 때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난 쉬는 동안 성형했는 줄 알았다”, “재밌는 발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김영희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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