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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옥주현 “목욕탕서 이효리 몸매에 쌍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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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9 09:21
2012년 3월 9일 09시 21분
입력
2012-03-09 09:14
2012년 3월 9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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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옥주현이 핑클 멤버였던 이효리의 타고난 볼륨몸매를 칭찬했다.
옥주현은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10주년 특집에 이효리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이효리를 처음 만났을 때 힙합 스타일의 야구 점퍼를 입고 있었는데도 볼륨감이 넘쳤다”며 “넉넉한 옷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남다른 발육이 부러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옥주현은 핑클 멤버가 다 함께 목욕탕을 방문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처음으로 서로 벗은 몸을 보게 됐는데 이효리 몸을 보고 쌍코피가 터졌다”라고 말해 이효리의 몸매를 짐작게 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효리는 흐뭇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이외에도 옥주현은 핑클 시절 이효리에게 남자 연예인의 전화가 쇄도하는 바람에 소속사로부터 휴대전화를 빼앗겼던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10주년 특집에는 이효리, 옥주현 외에 신동엽의 친구로 연기자 우희진이 출연했으며 역대 MC인 탁재훈, 유진이 함께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 출처 | KBS2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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