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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6월 결혼→4월 13일 긴급변경 “해외 촬영 전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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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9 14:14
2012년 3월 9일 14시 14분
입력
2012-03-09 14:06
2012년 3월 9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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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 스포츠동아DB
톱스타 전지현이 결혼식을 6월에서 4월로 앞당겼다.
전지현의 소속사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식 일정이 변경됐음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지현은 영화 ‘베를린’의 해외 촬영 스케줄 변동에 따라 결혼식 날짜를 6월 2일에서 4월 13일로 조정했다.
애초 ‘베를린’의 해외 촬영 스케줄을 모두 소화한 후, 국내에서 6월 결혼을 계획하였으나 영화 촬영 스케줄의 일부 변동 및 영화에 전념하겠다는 배우의 뜻에 따라 영화사와 조율 끝에 촬영 전인 4월 중으로 결혼식을 앞당기게 됐다.
결혼식 장소는 이미 공식 발표했던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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