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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양은지 만삭 사진 공개, “결혼하고 싶게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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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3-09 16:15
2012년 3월 9일 16시 15분
입력
2012-03-09 15:33
2012년 3월 9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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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메이스튜디오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의 전 멤버 양은지가 만삭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양은지는 지난 8일 둘째 딸을 출산했고, 출산 직후 남편인 축구선수 이호와 찍은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양은지는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만삭의 배를 어루만지고 있으며 남편 이호는 아내의 배에 귀를 대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특히 이 부부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모습을 뽐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양은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은 참을 수 있을 정도. 몇 시간 후에 지율이 동생이 응애응애 합니다. 떨려 죽겠네”라며 출산을 앞둔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연예인인 언니 양미라에게 “남편 없이 출산할 듯. 미라 언니가 내 보호자 우리 언니 없었으면 나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고마움을 표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들 보니 두 분 너무 행복해 보인다”, “예쁜 딸 순산하신 거 너무 축하드린다”, “양미라 양은지 자매 TV에서도 얼굴 좀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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