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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배두나 ‘코리아’, 5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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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3 09:23
2012년 3월 13일 09시 23분
입력
2012-03-13 09:20
2012년 3월 13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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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타워픽쳐스
하지원, 배두나 주연의 영화 ‘코리아’가 오는 5월 개봉한다.
‘코리아’(감독 문현성)은 1991년 결성되었던 사상 최초 남북 단일 탁구팀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
하지원이 대한민국 전역에 탁구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최고의 탁구 스타 현정화를, 배두나가 현정화의 라이벌로 국제 대회마다 맞붙었던 북한의 국가대표 리분희를 연기한다.
하지원은 국가대표로 분하기 위해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쳤으며, 배두나는 실제 초등학교 시절 탁구 선수로 활약한 바 있어 기대감을 모은다.
하지원, 배두나 이외에도 박철민과 오정세, 이종석, 김응수, 한예리, 최윤영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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