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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전국 4등’ 엄친아 형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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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3 14:04
2012년 3월 13일 14시 04분
입력
2012-03-13 11:21
2012년 3월 13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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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의 친형이 현재 삼성 SDS 상무로 재직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차인표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서울시 전체 모의고사 1등과 학력고사 전국 4등을 할 정도로 공부를 잘했던 수재 형과 역시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동생 이야기를 털어놨다.
해당 방송이 나가자, 누리꾼들은 ‘차인표 엄친아 형’ 찾기에 나섰다.
차인표의 형 차인혁 씨는 현재 삼성SDS 상무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4등’ 수재 출신답게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엘리트 코스를 밟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차인표는 이날 방송에서 수재형을 언급하며 “형이 공부를 제일 잘했고 그 다음이 동생, 내가 반에서 20등 정도로 제일 못했다. 그런데 지금은 사는거 보면 내가 제일 잘 산다. 형이 제일 못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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