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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서정희, 자궁적출 후 “아이 낳아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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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3 15:36
2012년 3월 13일 15시 36분
입력
2012-03-13 13:47
2012년 3월 13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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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아내 서정희가 가슴종양·자궁적출·대상포진 등 힘든 시간을 겪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개그맨에서 목사로 변신한 개그맨 서세원과 ‘내조의 여왕’ 서정희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서정희는 가슴종양과 자궁적출이라는 여성으로서 견디기 힘들었던 시련을 이겨낸 사연을 털어놨다.
서정희는 “자궁적출 할 때도 애를 다 낳아 놓았으니 괜찮다고 생각했고 대상포진에 걸렸을 때도 ‘날 쉬라고 하시나 보다’라고 생각했다”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겨냈던 상황을 떠올렸다.
한편 개그맨에서 목사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서세원의 숨은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진 출처=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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