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전설’로 불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매회 2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벌이는 리얼 액션 격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강우석 감독의 영화 ‘전설의 주먹’의 시나리오는 ‘의형제’로 2010년 백상예술대상 시나리오상을 수상한 장민석 작가가 쓰리고 했다.
또 조만간 배우 캐스팅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제작사 시네마서비스는 밝혔다.
강우석 감독은 “원작 자체보다는 시나리오를 보고 결정한 것이 맞다.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 보고 마지막장을 덮으면서 그 자리에서 결정할 정도로 첫 느낌이 강렬했다”면서 “시나리오가 초고 상태임에도 완성도가 높았고 오랜만에 만나는 가슴 뜨거운 드라마가 될 것 같아 스스로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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